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서울 법원은 오늘(7월 7일) 한양증권이 계획한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대한 소액주주들의 가처분 신청에 대한 심리를 진행했습니다. 지난해 이 증권사의 경영권을 인수한 사모펀드 KCGI는 7월 8일 기준가 대비 12.9% 할증된 주당 21,000원에 약 239만 주를 발행하는 것을 승인했습니다. 법원은 자금 조달 기한이 임박했기 때문에 내일(7월 8일)까지 결정을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소액주주들은 이번 배정이 제3자 주식 발행에 '사업 목적'을 요구하는 회사법 조항을 위반하고 이사들의 수탁자 의무를 저버렸다고 주장하며, 주당 가격이 1년 전 지불된 58,500원에 크게 못 미친다고 지적합니다. 회사는 9월까지 역외 파생상품 인가를 위해 필요한 자기자본비율을 유지하려면 자본 확충이 필요하다고 반박합니다.